불가리의 역사적인 유산과 대범한 창의성을 상징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75주년을 기념하며 “불가리 세르펜티 75년간의 끝없는 이야기(Bulgari Serpenti 75 Years of Infinite Tales)” 전시회로 초대합니다.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전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진정한 예술 형태 속에 담긴 뱀의 타임리스한 매력을 다시 한번 극대화하며 세르펜티 컬렉션의 새로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국제갤러리와 협업하여 니키 드 생팔, 천경자 등 국내외 주요 여성 작가의 작품들과 주도적이면서도 대범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함께 만나 진화하는 세르펜티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개요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
전시 장소 : 국제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54
운영 시간 : 10:00 ~ 18:00
휴관일 : 없음
티켓가격 : 무료 (예약필수)
전시 기간: 23.06.23 ~ 23.07.31
세르펜티와 예술의 만남
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하는 ‘세르펜티’는 인류 역사에 깊숙이 뿌리를 두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간을 초월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는 허물을 벗을 수 있는 뱀이 변신하고 부활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작과 끝이 없이 무한한 원을 그리며 꼬리를 물고 있는 형태의 뱀을 상징하는 ‘우로보로스(Ouroboros)’를 통해 끊임없이 부활하는 에너지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풍성한 문화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매혹의 상징인 세르펜티는 수많은 예술가, 작가, 시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습니다.
세르펜티 75년의 헤리티지
불가리만의 독창성과 비전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세르펜티는 지난 75년간 끊임없는 변모를 거듭해 왔습니다.
언제나 색다른 모습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자랑하는 이 아이콘은 영원토록 새롭게 태어나며 대담한 변신을 거듭할 것입니다.
[불가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시 안내
[전시 방문 영상]
[전시 방문 사진]
국제갤러리는 K1, K2, K3의 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K1 전시관에서 예약 확인을 합니다.
이번전시는 규모가 큰 편으로 이 세 건물을 다 사용합니다.
K1관 로비에서 예약확인 후 팔찌를 채워줍니다. 오디오 도슨트는 배우 이서진님 녹음입니다.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전시는 불가리 주얼리의 대표 디자인인 세르펜티가 만들어진지 75주년 기념 전시입니다.
불가리는 이탈리아인 소티리오 불가리가 설립했습니다.
1884년 로마의 작은 상점으로 시작한 불가리는 명품 브랜드가 되었고 1940년대 뱀의 역동성과 힘을 재해석한 손목시계는 세르펜티 디자인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세르펜티는 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합니다.
전시장 이동시에 바닥의 뱀 그림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시 소개 영상]
국제갤러리 소개
1982년 개관한 국제갤러리는 국내 대표 화랑으로서 동시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이끌어오고 있다.
알렉산더 칼더, 아니쉬 카푸어, 로니 혼, 칸디다 회퍼, 장-미셸 오토니엘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전시 및 주요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단색화를 비롯한 김용익, 김수자, 박찬경, 양혜규, 함경아, 문성식 등 한국 대표작가들을 세계 미술시장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s://www.kukjegallery.com
문의: 02-735-8449
[지도]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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