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등장인물과 방송시간 재방송 정보

 

구미호뎐 1938은 2020년 방송된 구미호뎐 드라마의 프리퀄(전편)입니다. 2020년 구미호뎐은 시즌1, 구미호뎐 1938은 시즌2에 해당합니다. 시즌1에서는 현재 시간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이야기였고 시즌2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쳐지는 K-판타지 액션 활극! 드라마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구미호뎐 1938

[기본정보]

• 정보: 드라마. 15세 이상. 12부작
• 편성: tvN 2023.5.6 부터. (토, 일) 오후 9:20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

 

 

• 제작진: CP 이혜영, 제작: 박진형, 손재성
• 연출: 강신효, 조남형, PD: 나지현, 함근호
• 극본: 한우리

공식홈페이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쳐지는 K-판타지 액션 활극.

 

[편성표]

재방송: 2023.5.8 월 PM 2:20 ~ PM 3:50

 

[구미호뎐 시즌1]

• 정보: 드라마. 15세이상. 완결 16부작
• 편성: tvN 2020.10.7~2020.12.3 시청률 5.8% 
• 등장인물: 이동욱, 조보아, 김범, 김정난, 안길강
•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액션로맨스

시즌1 다시보기

 

티빙에서 구미호뎐 다시보기

 

넷플릭스에서 구미호뎐 다시보기

 

[영상]

이동욱vs이동욱, 팽팽한 싸움 끝에 조보아 사진으로 얻은 승리ㅋㅋ #구미호뎐1938 | tvN 230506 방송

 

등장 인물

출연진은 이동욱 김범이 시즌1에 이어 구미호뎐 1938에도 출연합니다. 여자 주인공은 조보아에서 김소연으로 바뀌었습니다. 남지아(조보아)가 안나오므로 관련 인물들은 제외되고 시즌1에서 죽은 동생 이랑(김범)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38년 시대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 시대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내용은 요괴들의 대결이 될 거 같습니다.

 

 

이동욱(이연 역), 김소연(류홍주 역), 김범(이랑 역), 류경수(천무영 역), 황희(구신주 역), 김용지(선우은호 역), 나현(난초 역), 김주영(매화 역), 우현진(장여희 역), 강나언(국희 역)

 

 

OST 정보

구미호뎐 1938 OST Part 1

기현(몬스타엑스)

 

구미호뎐 1938 OST 바로가기

 

구미호뎐 2020 OST

Various Artist 2020.12.3. 62곡

 

구미호뎐 2020 OST 바로가기

 

회차 정보

구미호뎐 1938 1화 #하이라이트 #1938년 일제강점기 경성에 갇힌 구미호 이동욱!

1화#하이라이트# 1938년 일제강점기 경성에 갇힌 구미호 이동욱!

 

1회 2023.5.6(토) 1부: 형제, 1938 시청률 6.5%

이랑 사망 4개월 후 이랑 환생을 조건으로 다시금 구미호의 힘을 돌려받은 이연. 붉은 월식을 틈타 찾아온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삼도천의 결계를 뚫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수호하기 위해 염라대왕이 손수 만든 수호석을 훔쳐 '캐비닛 너머'로 사라져 버린다. 수호석을 되찾기 위해 '캐비닛 너머'로 뛰어든 이연. 햇살이 쨍하다. 이연이 부신 눈을 뜨니 한복과 양장이 뒤섞인 모양새의 사람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30년대 풍의 노래. 다소 당혹스러운 이연의 시선으로 경성 시대 풍경이 보인다.

 

2회 2023.5.7(일) 2부: 아름다울 미 시청률 7.1%

이랑을 깨우기 위해 천년 묵은 장수거북이 동방삭과 위험천만한 도박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한참 늦어 현세로 돌아가지 못한 이연. 1930년대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탈의파와 만나는데.. 다음 월식 때까지 문은 열리지 않는다 했다. 게다가 문을 열어주는 조건까지 달았다. 여기서 일 좀 하란다. 이연은 이랑과 함께 만파식적을 찾으러 경성을 거쳐 만주로 향하는 열차에 오른다. 같은 열차 특실 안,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경성 내 절세가인이자 불세출의 예인(藝人)인 여인도 이연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3회 2023.5.13(토) 3부: 새타니

해골 승려가 지키고 있는 인적 없는 암자, 법당 안엔 부적이 잔뜩 붙은 '커다란 뒤주'가 있고 그 앞에 무영이 서 있는데... 잠시 후 무영이 '연분홍색 한복' 입은 여자아이를 안고 묘연각 앞에 나타난다. 눈을 가리고 있던 천을 풀고 스산한 방울 소리를 울리며 이연을 찾고 있다. "어디야? 어디 있니? ... 찾았다!" 어느새 잠든 이연과 마주 보고 있는 소녀. 소녀의 속삭임에 눈을 뜨는 이연은 소녀와 눈 마주치고, 소리를 지르며 일어난다. 악몽인가... 불길한 예감의 이연. 그날 오후, 이연이 약속 장소를 찾아 두리번거린다.

 

[기획의도]

1. '대놓고' 레트로 판타지로 돌아온 구미호뎐

시즌1의 기획은 작업실 식품 창고에 등장한 ‘해피라면’으로 시작됐다. 라면국물에 두꺼비 소주 한 잔 걸치면 힙해지는 거 순식간이랬다. ‘추억과 공감’ 두 가지 키워드를 들고 우리네 토착신과 토종귀신들 안부를 묻자, 구미호와 불가살이, 어둑시니, 여우누이, 우렁각시들이 이름을찾고 우리 곁에 현현(顯現)했다. 하니 이제부터 좀 대놓고 놀아보자. 장르는 타임슬립 활극. 금기는 사라지고, 액션은 강해지며, 캐릭터는 더 살벌해진다. 여전한 건 이연의 순애보뿐이다.

 

2. 불안과 매혹의 도시, 1930년대 경성

30년대 식민지 경성은 ‘친일과 항일’의 이분법으로 쉽게 환원되지 않는 도시다. 서세동점(西勢東漸)의 물결을 타고 한반도에 상륙한 ‘모던’은 때마침, 일제 식민지배가 유화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찬란하게 꽃 피웠다. 검정 고무신과 하이힐. 상투와 파마머리. 빈대 끓는 초가집과고급 백화점이 한데 뒤섞인 그곳은, 자체로 아이러니였고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가 경합하는 무대였다. 기실, 재래의 조선은 살해당하고있었다. ‘미개, 낙후, 야만’과 같은 단어로 낙인찍힌 채. 모르긴 몰라도 우리네 토종요괴들 또한 독하게 시대를 앓았을 것이다.

 

3. 경성, 2023년과 접속하다

약 100년의 간극에도 불구, 그 시절 경성은 유독 우리의 오늘을 닮아있다. 명문학교를 나온 지식인들은 취업을 못해서 다방을 전전했다. 스타벅스에 둥지를 튼 작금의 청춘들처럼. 최악의 실업률이 신문을 막 장식하던 시대였다. 그래도 청춘들은 ‘소확행’의 방법을 찾았고 ‘명랑’하고자 애썼으며, 조혼풍습을 벗어던지고, 따끈따끈 사랑을 시작했다. 이것은 그 버라이어티한 시대 한복판을 지나온 한 구미호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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