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용산 롯데캐슬 보증금 50% 무이자에 월세 10만원대

 

“월세 부담에 지쳤나요? 꿈꾸던 내 공간을 서울 한복판에서 저렴하게 마련할 기회가 여기 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 고민은 끝이 없죠. 높은 임대료, 불안정한 계약, 그리고 멀기만 한 내 집 마련의 꿈.

 

하지만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이 그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역세권에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이 정책은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안심주택의 자격 조건,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등을 정리해 드릴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청년안심주택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은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입니다.

 

역세권이나 간선도로변 같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주택을 시세의 30~85%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며,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이 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자격 조건과 혜택이 조금씩 다릅니다.

 

구분	내용
대상	만 19~39세 청년, 신혼부부
위치	역세권, 간선도로변 등 교통 편리
임대료	시세의 30~85% 수준
거주 기간	최대 10년 (공공임대 기준, 민간임대는 6~8년)
지원 혜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최대 4,500만 원, 신혼부부 6,000만 원)

 

청년안심주택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서울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같은 부가 혜택은 이곳을 단순한 ‘집’ 이상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죠.

 

 

청년안심주택의 장점

1. 저렴한 임대료

서울에서 원룸 하나 구하려면 월세만 50~80만 원은 기본이죠. 하지만 청년안심주택은 주변 시세의 75~85% 수준(민간임대 기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이나 용산 같은 핫플레이스에서도 월 10~20만 원대 주택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공공임대는 이보다 더 저렴해 월세 부담을 확 낮춰줍니다.

 

2. 역세권 위치로 출퇴근 걱정 끝

“집은 좋은데 회사까지 두 시간 걸려요…” 이런 고민, 청년안심주택에선 없습니다.

 

서울역, 연신내, 강남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나 출근이 훨씬 수월하죠.

 

실제로 2025년 1차 모집 공고에 따르면, 서울역 어반허브 주택은 지하철 1, 4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청년안심주택 공식 홈페이지→

 

청년몽땅정보통(소개)→

 

 

3. 최대 10년 거주  안정성

일반 임대주택은 2년마다 계약 걱정에 시달리기 마련이지만, 청년안심주택은 공공임대 기준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민간임대도 최소 6년 이상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여유를 줍니다.

 

4. 임대보증금 지원으로 초기 비용 부담 완화

주거비의 큰 장벽 중 하나는 바로 보증금이죠.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위해 임대보증금의 30~50%를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청년은 최대 4,5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5. 커뮤니티와 일자리 연계까지

청년안심주택은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니라 ‘삶의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네트워킹, 취업 상담,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청년안심주택 신청 자격

청년안심주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아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기본 자격 조건

• 연령: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모집 공고일 기준)
• 무주택: 신청자 및 세대 구성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함
• 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기준에 따라 다름. 1인 가구 경우 기준 월평균 소득 120% 이내(약 360만원)
• 자산: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 (2025년 기준)
• 신혼부부: 혼인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 포함

 

 

유의사항

월평균 소득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일반공급’ 유형으로만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신청자는 세대주여야 하며,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도 본인이어야 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신청 방법

청년안심주택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2025년 1차 모집 공고를 기준으로 절차를 정리해 볼게요.

 

1. 모집 공고 확인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식 홈페이지(soco.seoul.go.kr)나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세요. 공고일은 보통 분기별로 발표됩니다.

 

2. 온라인 청약 신청
청약 접수 기간(예: 2025.04.21~04.23)에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청합니다. 주말은 접수 불가니 일정 체크 필수!

 

 

청년안심주택 공식 홈페이지→

 

청년몽땅정보통(소개)→

 

 

3. 서류 제출
서류 심사 대상자로 선정되면(2025.05.09 발표), 소득 증빙, 무주택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합니다. (제출 기간: 2025.05.19~)

 

4. 당첨자 발표 및 계약
8.29에 최종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입니다.

 

팁: 청약 경쟁률이 높을 수 있으니, 소득과 자산 기준을 미리 확인하고 서류를 준비해 두세요!

 

 

1차 공급 대상

1차 공급 대상은 도곡 더써밋타워, 광운대역 다움하우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등 총 14개 단지입니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전용 23.97 m2 A형의 경우 보증금 4260만원, 월세 18만8000원에 거주가 가능합니다.

 

신규 공급하는 도곡 더써밋타워' 전용 18m2 A 타입은 월 임대료 18만6000원에 계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