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과 함께 피서지를 찾아 전국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국의 관광지 도로는 휴가 차량으로 무척 혼잡해지는데요, 휴가철 통행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이동이 가장 많은 때는 언제인지 등 교통수요 전망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2023 휴가철 통행실태 조사
한국교통연구원에서 ’23.6.15.부터 22일까지 모바일 조사를 통해 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교통수요 증가 대책 마련을 위해 하계휴가 통행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국 도로 교통 정보 제공)
여름휴가 기간 동안 총 이동인구는 10,121만 명으로 예상되며 전년도 8,892명 대비 13.8%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
또한 일 평균 이동인구는 460만 명으로 전년 446만 명과 비교했을 때 3.4%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량 역시 일 평균 523만대로 전년도 498만 대와 비교했을 때 5.1% 높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휴가 출발 예정일자로는 7.29 ~ 8.4 가 19.3%로 가장 많았고 8.19(토) 이후가 16.6%로 7.22(토) ~ 7.28(금)이 11.5%로 뒤를 이었습니다.
휴가 출발 시간은 오전 9시~10시가 33.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동과 정체시간 등을 감안해 오전 시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가 예정 시간으로는 오후 2시~3시가 21.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 예정지로는 동해안권(24.2%)이 가장 많았으며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0.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계휴가 기간 중 선호하는 교통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4.7%)를 이용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항공(6.6%), 버스(4.6%), 철도(3.7%), 해운(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이란 여름휴가철 교통수요 증가에 대한 대비책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휴가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한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3.7.25.(화)부터 ~ 8.15.(화)까지 차량 이동이 많은 22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2023 특별교통대책]
- 도로 공급용량 확대
- 동해안 가는 길 교통관리 강화
-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통정보 제공
- 휴가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 교통안전 강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휴가를 위해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전한 휴가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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