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덜 마른 빨래, 그리고 여름철 땀에 젖은 옷과 수건에서 나는 빨래 냄새는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냄새나는 빨래, 세탁과 관리
옷과 수건 등은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고 자주 세탁하지만 여전히 쉰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는 까다로운 것들입니다. 특히 수건의 경우 씻고 난 후 물기를 닦기 위해서 매일 사용하는 만큼 관리를 잘 해야만 쉰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상쾌함과 쾌적함을 위한 꼼꼼한 세탁법)
의류와 수건, 그 중 수건 세탁과 관리 요령을 익힌다면 다른 종류의 세탁물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수건 세탁법과 관리방법 함께 알아보시죠.
수건 세탁과 관리
[수건의 교체 주기]
수건의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1~2년 정도라고 합니다. 오래되어 뻣뻣해진 수건은 흡수력이 떨어져서 수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건이 오래되어 보이거나 뻣뻣한 수건은 버리고 새 수건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건 세탁 방법]
섬유 유연제는 수건에 해롭습니다. 수건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거나 좋은 향기가 나도록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흡수력을 떨어뜨려서 수건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섬유 유연제로 수건을 세탁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피부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쾌함과 쾌적함을 위한 꼼꼼한 세탁법)
[중성 세재 사용]
일반 세재가 아닌 중성세제를 사용합니다. 샤워 후 젖은 수건은 잠시 널었다가 물기를 한번 말린 뒤에 빨래통에 넣는 것이 좋고 수건 빨래는 중성세제로 사용해야 합니다.
수건 세탁할 때, 물 온도 30도 이하로 하고 울 코스로 빨아야 합니다. 울 코스는 세탁의 마찰을 최소화해 부드럽게 빨래할 때 사용합니다.
피부에 직접 닿아 사용하는 수건을 더 깨끗하게 세탁하고 싶다면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세 가지를 한 스푼씩 넣어 세탁하면 수건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악취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건조]
세탁의 마무리는 완벽한 건조 입니다. 세탁 후에는 바로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 햇볕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며 바람과 함께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세탁 건조기가 있어 편리하게 건조할 수 있지만,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자연적으로 건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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